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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보알리미] 대체공휴일 추가 소식 #석가탄신일 #성탄절 오랜만에 재미있고 반가운 소식 하나. 바로 공휴일이 추가(?)된다는 소식! 먼저 관보부터. 공식적으로 성탄절은 '기독탄신일'이라고 하는지 이번에 처음 알았다. 석가탄신일은 왜 부처님오신날이라고 하고 성탄절은 왜 기독탄신일이지? 하여튼 이건 중요한 게 아니고.각 종교마다 형평성을 부여하기 위해 동시에 하는 건가 싶다. 어쨌든 이제는 석가탄신일과 크리스마스가 주말이어도 안심! 휴일이 늘어나면 소비진작에 도움이 된다는데, 요즘은 소비진작이고 나발이고 경기가 쇠퇴하고 후퇴하고 침체되고... 뭐 그런 얘기밖에 없으니.힘들다 힘들어. 2023. 3. 16.
[관보알리미] 일시적 2주택 시 종전주택 처분기한 3년 이내! (230119) 1월 19일, 전자관보에 올라온 흥미로운 입법예고. 미리 기사로도 나왔었던 바 있다. 👇🏻 https://biz.chosun.com/policy/policy_sub/2023/01/15/ZUS5X6G7GNGB3HIB7AAHQQR2G4/ 일시적 2주택 주택처분기한 3년 소급 적용…2020년에 산 집도 혜택일시적 2주택 주택처분기한 3년 소급 적용2020년에 산 집도 혜택 文정부서 3→1년 줄인 주택처분기한 원상 복귀 조정지역도 3년내 팔면 12억 이하 양도차익 비과세biz.chosun.com 일시적 2주택 주택처분기한 3년으로 연장! 과거 거래도 소급 적용 1세대 1주택자가 이사를 이유로 조정대상지역에서 1주택을 추가 매수했을 때, 종전 주택을 2년 이내에 처분해야 취득세를 기본세율로 낼 수 있었다. 우선 .. 2023. 1. 24.
[관보알리미] 집주인이 전세금을 안 돌려줘요! 임차권 등기 설정의 모든 것 (230119) 요즘 집주인이 전세금 상환을 못 하는 상황이 심심치 않게 벌어지고 있다. (나도 그럴 뻔 했다) 서울 수도권 규제가 풀리며 대출 룸이 좀 넓어져서 그나마 망정이지... 집을 내 놓은지 두 달 정도 되자 임차인이 우리한테 협박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 중 하나가 임차권 등기 설정에 관한 내용이었다. 사실 내 입장에서는 조금 억울한 면이, 처음에는 연장할 것처럼 말하다가 갑자기 나가겠다고 말을 바꾸었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전세가가 떨어지고 세가 안 나가는 마당에 만기일 세 달도 채 안 남겨놓고 그런 행동을 한다는 것은 정말 너무하다. 혹시나 이런 상황이 생길까봐 만기 5개월 전에 연락했더니만 그 때는 너무 빨리 연락한 거 아니냐며 역정을 내더니. 진짜 이번 일 겪으며 세상에 참 다양한 사람이 있다는 거 하나는 .. 2023. 1. 21.
[관보알리미] 서울 부동산 조정지역 해제 공고, 달라지는 점(230105) 올해 경기가 안 좋을 거라는 전망들이 우후죽순 나오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차디차게 얼어붙고 거래는 말라버렸으며 증시도 폭락했고 기업들도 투자를 줄이기 시작했다. 나는 정말 그 모든 것을 피부로 바짝 느끼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데 그 증거로 첫번째는 역전세를 아주 제대로 맞은 것이고, 두번째는 성과급이 대폭 줄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전망이 안 좋을 때 정부는 경기 연착륙을 위해 규제를 풀기 시작한다. 항상 그래왔다. 이번에도 지난 연말부터 규제지역을 야금야금 풀기 시작하더니 결국 새해가 되자마자 서울까지 규제지역을 해제해버렸다. (강남3구, 용산 제외) 아래 기사도 참조 https://www.sedaily.com/NewsView/29KBIM61WM [속보] 부동산 규제지역, 강남3구·용산 빼고 다 푼다 .. 2023. 1. 19.
역전세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버틸 예정이었다. 버티고 또 버텨야지, 힘들다고 내던지는 바보 같은 짓은 하지 말아야지. 투자자의 반열에 들기 위해서 버티는 힘을 기르기 위한 테스트 같은 거라고 생각했다. 전세금을 내주기 위한 대출 플랜을 세웠다. 월급을 받으면 생활비조차 제대로 남기지 못하고 몽땅 이자로 나갈 판이었다. 그래도 어쩌나. 버텨야지. 하지만 이상하게 그리 불안하지 않았다. 왠지 이번 달 안에는 꼭 세입자가 나타날 것 같았다. (사실 이 기분은 12월에도 똑같이 느꼈다) 전세퇴거자금대출(주담대)를 신청하지 않고 버티고 있었는데 퇴거 날짜가 점점 다가오며 이제는 신청해야만 하는 마지노선에 도달해서, 지난 주 금요일에 은행에 가서 주담대를 신청했다. 준비해야 할 서류는 어찌 그리 많은지 여기 저기 뛰어다니느라 힘들었다. 게다가..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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