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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15

[공모주] LG 에너지솔루션 IPO, 22년 첫 대어 잡기 (1억 투자시 수익률은...?) LG 에너지솔루션이 상장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원래 LG화학의 전지사업본부로 있었는데, 2021년 하반기에 분사를 했다. 2020년 이전만 하더라도 LG화학의 전지사업본부는 실적을 내지 못해서 돈만 먹는 적자사업부라는 이야기가 많았으나, 전기차 시대가 도래하면서 여러 고객사를 유치했고 성장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따라 더 많은 투자를 해서 기술 개발을 해야 할 필요성 또한 커졌고, IPO로 외부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전지사업본부를 물적분할하여 따로 상장을 하기로 한 것이다. 모기업인 LG화학이 현재는 LG에너지솔루션의 지분을 100% 가지고 있으나, IPO를 하면서 지분율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인지 LG화학의 주가는 연일 빠지고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직 흑자를 내지 못하고 있는 LG에.. 2022. 1. 7.
[파운트] 오늘의 펀드 수익률 5.93%. 잘 굴러가고 있는 파운트 2021년을 마감하며 올려보는 파운트 수익률 파운트 시작 D+333. 100만원도 안 되는 아주 작고 소듕한.. 금액이지만 수익률은 꽤 나쁘지 않다. 종종 심심풀이 삼아 10만원씩 추가로 넣어서 총 원금은 80만원. 그 중 펀드는 70만원, 연금은 10만원이 원금이다. 이벤트로 받은 연금 1만원을 제외하면 4만원 넘게 수익이 났으니 5%는 나온 셈이다. 상품별로 보면 펀드는 5.93%, 연금은 2.56% 수익. 각각 41,532원, 2,817원 수익이다. 씨드가 1000만원이었다면 수익이 50만원, 1억이었다면 500만원이라는 얘기다. 리밸런싱을 정기적으로 하면서 수익금은 재 투자하고, 수익률이 안 좋은 종목들은 처분하는 것 같은데 내 대신 해준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펀드의 개별 상품들과 운용보고.. 2021. 12. 29.
[SA] Wall Street Breakfast: What Moved Markets (머크 경구용 치료제, 전기차, 4차 접종) @12.25 오늘의 Seeking Alpha. 무엇이 시장을 움직였는가. 미국 증시 지수는 크리스마스 휴장에 앞서 S&P 500의 신고점과 함께 마감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최근의 경제 데이터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취했고 몇몇은 국제 경제를 짓누른 오미크론 COVID 변이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COVID 치료 측면에서는, 가정용 COVID-19 치료제에 대해 화이자(NYSE:PEE)가 미국 식약처로부터 승인을 받은 하루 뒤에 머크(NYSE:MRK)사의 치료제가 승인을 받았다. 브렌트유 선물은 금요일에 3일 랠리에 성공했고 더 높은 상태에서 끝났다. 연말을 앞두고 다우가 36000에 약간 못 미친 반면 S&P는 4725.72로 신고점을 찍었다. 한 해 동안, S&P500이 52주 최고점을 찍은 적은 35번이며, .. 2021. 12. 28.
[SA] Seeking Alpha 요약: Palantir (빅데이터 분석 기업, PLTR 팔란티어) 하루에 꾸준히 하나씩 포스팅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Seeking Alpha를 번역, 요약해보기로 했다. Seeking Alpha는 미국 경제나 투자, 주식 관련 뉴스레터를 보내주는 사이트인데 전에 어떤 블로그인지 책에서 추천해주는 것을 보고 구독을 해놨더랬다. 관심 종목을 지정해놓으면 그 종목에 대한 뉴스도 오기 때문에 하루에 여러개의 메일이 오는데... 구독만 해놓고 한 번도 읽어보지 않았기에 메일함만 가득 채우는 주 범인인 SA... (반성 중) 오늘부터 SA에서 보내주는 레터들을 읽어보고 주요 뉴스나 기억하고 싶은 자료들은 여기에다가 summary를 해보려고 한다. 작심삼일이 되지 않기를! Palantir: Buy the Dip Before Yean-End 팔란티어: 연말이 되기 전에 더 사라 .. 2021. 12. 23.
오늘의 결심- 파이프라인 만들기 막연하게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솔직히 되돌아보면 요 근래 나의 단순한 목표는 ‘좋은 집에 사는 것’이었다. 부동산에 대해 잘 모르면 가만히 있으라,는 뉘앙스의 말을 들은 후부터 나는 부동산에만 관심을 두고 살았던 것 같다. (지는 건 절대 못참지) 퀀텀 점프라고 할 법한 큰 상승장을 놓친 타이밍에 실제로 부동산도 잘 모르고 주식도 모르는 나는 생각했다- 돈을 아껴서 빨리 갈아타기를 하는 수밖에 없다고. 우리는 맞벌이 부부니까 수입은 나쁘지 않았다. 씀씀이도 적지는 않았지만, 과소비를 하는 타입은 아니라 한달에 얼마씩 꾸준히 모아가던 중이었다. 이벤트성으로 조금 높은 금리의 적금가입을 진행한다고 하면 쏜살같이 달려가서 단돈 20만원이라도 가입했고, 가계부도 나름 착실하게 써왔으며, 아주 소액으.. 2021.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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