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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임장기록5

30대 부린이 부부의 임장 세 번째 이야기 #2편 (신길뉴타운, 신도림) 지난 번에 이어 작년 가을의 임장 이야기 두번째. 구로, 영등포 임장기는 아래 포스팅 참조. https://babyinvestor.tistory.com/72 30대 부린이 부부의 임장 세 번째 이야기 #1편 (구로, 영등포) 작년 가을 임장 이야기를 남겨보려 한다.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는 느림보 임장 기록) 정말 예기치 못한 남편과 나의 동시 이직으로, 이사를 해야 할 일이 생겼다. 이사를 하지 않으면 남편이 왕 babyinvestor.tistory.com 구로, 영등포를 둘러보고 도림사거리를 지나 신길 뉴타운으로 향했다. 도림사거리의 첫 인상은 조용하고 낡은 동네라는 느낌. 바로 앞에 신길 우성1차, 신길 건영이 워낙 구축이기도 하고 그 앞의 상가가 상당히 낙후되어 있어 그런 것 같다. 이런 때 보.. 2022. 8. 21.
30대 부린이 부부의 임장 세 번째 이야기 #1편 (구로, 영등포) 작년 가을 임장 이야기를 남겨보려 한다.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는 느림보 임장 기록) 정말 예기치 못한 남편과 나의 동시 이직으로, 이사를 해야 할 일이 생겼다. 이사를 하지 않으면 남편이 왕복 대여섯시간의 출퇴근을 지속해야 한다. 건강에 적신호가 벌써 켜진 것 같다. 부동산 시장은 근 1년 간 오리무중이다. 이걸 횡보라고 해야 하는지, 하락장이라고 해야 하는지. 이제 사람들은 하락장이라는 쪽에 더 무게를 실은 것 같긴 하다. 나는 올 하반기에는 다시 상승장이 올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나도 잘 모르겠다. 최근 1년간의 하락(?)+횡보 상태에다가 미국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까지 악재만 자꾸 겹치고 있다. 새 정부에서 대출 규제를 대폭 완화해준다고는 하는데, 막상 금리는 빅스텝을 밟아버렸다. 작년 여.. 2022. 8. 16.
30대 부린이 부부의 임장 기록들-2 (북아현, 마포, 공덕, 녹번, 응봉, 상왕십리, 답십리 임장) 임장기 두번째. 요즘 부동산 시작은 차디차다 못해 깡깡 얼어붙은 것 같다. 이사를 가고 싶어서 알아보려는데 쉽지가 않고... 인내하는 마음으로- 재작년 여름, 한창 임장을 하러 돌아다녔던 기록을 써본다. (20년 여름의 기록) 고등학생 시절 나는 소위 말하는 ‘문과’ 과목을 지지리도 싫어했다. 세계사와 국사 같은 역사 과목, 지리과목 같은 사회 탐구 과목은 정말이지 한번도 공들여 공부한 적이 없었다. 나는 수학, 과학보다 국어, 영어 과목에 훨씬 더 소질이 있었음에도 그런 이유를 들어 문과로 진학하지 않았다. 하지만 30대가 된 지금, 나는 지도가 너무 재미있다. 지도가 재미있다고 처음 생각한 것은 유심도 없는 스마트폰을 들고 유럽 배낭여행을 갔을 때다. 지도에만 의지해 여행을 한 탓에 (지도를 잘 보는.. 2022. 2. 8.
그 때 그 부동산을 샀더라면, 수익률은? (TOP 3 가재울, 장안동, 길음) 부동산 수익률은 어느 정도 될까? 지난 번 임장기록을 올리면서, 그 당시 (2018년) 내가 임장했었던 부동산들의 당시 시세와 현재 시세를 비교해보고 싶어졌다. 그리고 취득세 등의 경비를 고려했을 때, 수익률이 어느 정도 되는지도 궁금했다. (팔지 않았다고 가정했을 때) 20평대 매물 기준으로, 수익률 기준 정렬이다. (수익률이 같은 경우 더 높은 시세로 정렬) 부동산 2018년 여름 시세 2021년 7월 현재 최근 실거래가 (중층기준) 경비 (취득세, 복비 등) 3년 수익률 남가좌 삼성 (DMC 래미안클라시스) 480,000,000 900,000,000 8,000,000 대략 85% 남가좌 현대 470,000,000 825,000,000 8,000,000 대략 73% 장안 힐스테이트 550,000,00.. 2021. 7. 30.
30대 부린이 부부의 임장 기록들. 아까워서 남겨보는 우리의 부동산 임장 기록들. 사실 부동산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아니, 재테크에 별 관심이 없었다고 해야 맞겠다. 내가 재테크 부문에서 제일 잘 하는 것은 '쓸데없이 돈 쓰지 않는 것'이다. (쓸 때는 과감하게 쓰는 편이고, 가끔은 충동적으로 소비할 때도 있긴 하지만 보통은 그렇다는 이야기다.) 돈 모으고 불리는 것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만, 근로소득자로 살아온 세월이 거의 10년을 채워가는데 금융소득을 '불리는 것'에 큰 관심이 없었던 과거들이 너무 후회스럽다. 하지만 이제라도 깨달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처음부터 열심히 알아가는 중. 수많은 재테크 방법 중 부동산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2018년 즈음, 회사 동료의 뽐뿌 때문이었다. 나는 잘 몰랐지만 그 즈음..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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