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bble

부자가 진짜 많다

by 린고_ 2022. 1. 27.
요즘 돌아다녀보면


부자가 진짜 많다.

물론 돌아다녀봤자 회사-집-회사-집 혹은 블로그 내의 세상이지만 부자가 진짜 많다. 특히 젊은 사람들.
이전 회사도 물론 그랬지만 지금 회사는 더 하다.

이전 회사와 지금 회사 사람들을 보면 강남이나 반포 아니면 마포/공덕 신축단지 등의 상급지에 사는 직원이 꽤 되는데 대부분 80-90년대생이다.
조금 더 나이가 있으신 경우에는 (70년대생) 일산에 사시는 분이 많다.

상급지에 사는 20-30대가 부모님의 부를 물려받은 것일 수도 있겠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고 생각한 이유는- 주변에 부동산은 물론이고 주식이나 코인으로 돈 번 젊은 세대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오히려 40대의 경우가 재테크에 관심있는 사람이 그닥 많지 않은 것 같다.

40대를 기성세대라 칭하기에는 조금 과한 감이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근로소득을 착실히 모아서 무리없이 집 한 채 마련할 수 있었던 마지막(?) 기성세대인 듯 하다.
그러다보니 적극적으로 위험자산에 투자하는 비율이 낮은 듯 하다(회사 내에서는). 물론 40대부터는 가족도 많고 하니 그러기 어려운 것이 당연한지도 모르겠으나. 소득도 늘어날거고 마음만 먹으면 투자도 더 쉬울 것 같은데…

그에 비해 MZ세대라 불리는 2030은 직장인임에도 불구하고 주식이나 가상자산 같은 위험자산에 아주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것 같고. 자연스레 재테크에도 관심이 많은 듯 하다.

요즘 재테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른 재테크 블로그들도 많이 구경하고 있는데 몇십억을 굴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다. 그렇다보니 몇천 버는 건 일도 아니고 ㄷㄷ
돈이 돈을 번다는 건 진리다.
난 참 뭐 하고 살았는지. 이제라도 알게 되어 다행이라고 하야 할 지?

부자가 되어야지.
그래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처럼 건강한 자산을 꾸준히 모아야지.
그래서 자산으로 하여금 내 대신 돈을 벌게 해야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