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다.
블로그를 누가 읽어준다는 것도 좋지만, 내 생각을 끄적이거나 기록성 글을 쓰는 것이 목적이기에 딱히 통계치는 보지 않고 산다. (그래도 방문자수는 꽤 신경이 쓰인다)
요즘은 코인을 공부하는 중이라 코인에 대한 글만 주로 쓰다보니, 블로그 방문자수 = 대중의 코인 관심도 였었나보다.
왜냐하면…
이 꼴이 났기 때문이지.
방문자 수가 평소의 25% 밖에 되지 않는다.
신기하다. 어쨌든 나에게도 이런 지표가 있다.
그런데 어디선가 읽었는데?
사람들이 아무도 찾지 않을 때 들어가는 게 투자라고…?
애기 업은 새댁이 증권사 객장에 많이 보일 때는 고점이니 다 팔고 도망쳐야 한다고…
그런데 아무래도 내가 그 애기 업은 새댁인 것 같기도 하고? (그마저.. 애기는 없지만)
비트코인의 시장성과 별개로 나는 비트코인의 개념에 대해 믿는다.
고 생각했는데 공부가 부족한 탓인지 멘탈이 자꾸 털린다.
마음이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더 좋은 타이밍을 잡지 못한 자신에게 화가 난다.
하지만 타이밍은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하겠지.
평생을 안전자산에서만 놀았으니 이런 변동성에 노출되는 것이 아직도 쉽지 않다.
주식도, 코인도.
그렇지만 이렇게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꽉 잡아야지!
돈만 있다면 더 들어가고 싶은데 총알을 다 썼다는 게 문제.
여기가 바닥일까, 아니면 지하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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