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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여행/코인투자

[코인] 스테이킹을 위한 바이낸스 계정 만드는 법 (10% 레퍼럴 코드 ZMNCZ4F7)

by 린고_ 2022. 1. 2.

최대 코인거래소 바이낸스 설치하기.


코인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제일 먼저 할 일은? 거래소 계정 만들기.
이것저것 모르는 단어 투성이이고 개념부터 먼저 알아야겠지만 그것과 병행해 실제로 사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서 우선 계정부터 만들었다.

사실 이게 첫 코인 거래는 아니고... 업비트로 거래를 해본 적이 있다. 리플 같은 걸 샀다가 20만원 벌고 25만원 잃고 다시는 코인은 쳐다도 보지 않겠노라 했던 것이 작년 봄... 이렇게 다시 코인 판으로 돌아왔다.
한 번 찐 코이너가 되어보자.

빗썸, 업비트, 코인원 등의 여러 거래소가 있지만 바이낸스를 설치한 이유는 스테이킹 때문이다.
사실 어제까지만 해도 스테이킹이 뭔지 몰랐지만, 이동시간에 짬짬이 검색하면서 공부한 결과 스테이킹은 마치 예금처럼 내 코인을 거치하고 그에 따른 이자를 받는 거라는 걸 알게 됐다. 1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프로 예적금러였던 내가 혹, 할 만한 내용이지 않은가.

그럼 전문가의 말을 빌어 스테이킹이 뭔지 알아보자.


스테이킹(staking)은 암호화폐의 일정량을 지분으로 고정시키는 행위이다.
스테이킹 서비스란 저축과 유사한 개념으로 사용자가 가진 암호화폐를 블록체인 네트워크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맡기고, 그 대가로 수익 보상을 받는 서비스다. 반대말은 언스테이킹(unstaking)이다.

가상 화폐의 보유자는 가격의 등락과 상관없이 가상 화폐를 예치하고, 예치 기간 일정 수준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즉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상화폐 지분의 유동성을 고정하는 대신 해당 플랫폼의 운영 및 검증에 참여하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가상 화폐를 받는 것이다.

스테이킹은 지분증명(PoS)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구현이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이오스(EOS)·테조스(XYZ)·코스모스(ATOM) 등이 거론된다.
스테이킹은 PoS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가상화폐를 소유한 이가 일정량의 화폐를 예치하면서 시작되며, 이때 예치자는 자신이 기여한 가상화폐의 지분율에 비례해 의사 결정 권한을 가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블록체인 네트워크 운영에도 참여하게 된다. 네트워크 운영자는 투자자들의 가상화폐를 활용해 시스템을 운영하게 되고, 이후 추가로 얻어진 가상화폐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분한다.

블록체인 네트워크 운영자 입장에서는 스테이킹 활동을 통해 시장에 풀린 유동성을 일부 동결함으로써 시세를 용이하게 조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투자자 또한 스테이킹을 통해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일정 지분량을 고정한다는 부담은 투자자가 고려해야 할 지점이다.


한편 스테이킹을 위해서 투자자는 24시간 동안 자신의 컴퓨터에 노드를 운영해 블록 생성을 검증해야 하는데, 이러한 번거로움 때문에 스테이킹은 가상화폐 거래소나 지갑 업체가 대행하는 경우가 많다.


출처 : 해쉬넷,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PoS 알고리즘 등 쉽게 이해할 수는 없는 개념이 많지만, 내가 가진 화폐를 예치해 지분율을 가지고 네트워크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보상을 받게 되는 게 스테이킹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의구심이 많은 나지만 이 정도 개념은 투기성이거나 사기성이 아니라 믿을 만하다고 생각되어 한 번 해보고 싶어졌다. 코인은 한 개도 없으면서 스테이킹부터 할 생각을;

어쨌든 그래서 스테이킹을 할 수 있는 바이낸스 계정을 만들어두기로 했다. (이런건 빠름)

바이낸스를 다운받고 처음 들어가면 뜨는 화면.
원래는 한국어 서비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제 지원하지 않는다고… 지난 8월 우리 정부의 가상화폐 거래소 규제 특별법 이후 규제를 피하기 위해 한국어 서비스가 없어졌다고 한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


Sign up/ Log in 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뜨고, 신규 가입자의 경우 Register를 누른다.


대한민국.


모바일, 이메일 두 가지 방법으로 가입할 수 있다.
여기서 레퍼럴 코드를 기입 가능하다.



레퍼럴 코드를 입력하면 평생 바이낸스 수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레퍼럴코드: ZMNCZ4F7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레퍼럴코드가 자동으로 들어갑니다.)

https://accounts.binance.me/en/register?ref=375669000&utm_source=chat&utm_campaign=81441717

Log In | Binance

login-description

accounts.binance.me


그러면 계정이 생성되는데, 바이낸스에서 정상적인 거래를 하려면 본인인증이 꼭 필요하다.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중에 하나 골라서 할 수 있다. 나는 운전면허증으로.



인증이 쉽게 되는 편은 아닌 것 같다.
신분증의 앞, 뒷면을 찍어서 제출해야 하고 셀카까지 찍어야한다. 게다가 마지막에 카메라 앞에서 특정 행동까지 해야 하는데 인증이 실패할 때도 있다.

나는 두번의 시도 끝에 인증에 성공했다.

Verification 에 성공하면 아래와 같이 메일이 오고, 이제 바이낸스에서 코인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보안을 더 강화하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구글 OTP이다.
가상자산인만큼 보안을 강화해두는 게 중요하니 꼭 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바이낸스에서 프로필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메뉴들이 있는데, security를 누른다.


아래와 같이 이중인증을 설정할 수 있다.



이메일, 핸드폰번호 인증에 추가적으로 구글OTP까지 걸어놓으면 내 가상자산을 더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아래의 Google Authenticator에서 enable 버튼을 누른 후 안내하는 대로 하면 된다.



먼저 각각의 어플 스토어에서 어플을 다운 받고,


바이낸스 어플에서 내 구글 OTP를 등록한다.
마치 공동인증서 내보내기 같은 느낌.

이렇게 하면 이중인증 설정 완료.
바이낸스 어플보다 웹사이트에서 하기 더 쉬운 것 같다.

이제 코인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은 조성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업비트에서 코인을 바이낸스로 보내는 방법과 스테이킹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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