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2022년의 새 목표: 코인 마스터.

2022년의 새 목표를 하나 더 세웠다.

바로 코인에 투자하는 것. 그보다 앞서 코인이 대체 무엇인지 그 정체를 파악하는 것.
Risk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다가 의심도 많은 나는 주식을 시작하기까지도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코인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은 것도 너무 늦은 것 같다.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는 진짜 늦은 것이다.

하지만 시작이 늦은 것과 속도가 느린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늦었다고 생각한 지금 당장이라도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늦은 만큼 남보다 더 많이 빨리 열심히 공부하면 되는 문제. 몇년 동안 코인이 그렇게 떠들썩했는데 뭔지 알아볼 생각도 하지 않고 그저 미친 돈놀이라고 생각했으니, 나도 참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머스크는 아무리 봐도 미친x처럼 보였다)

코인에 대해 제대로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하기 시작한 건, 최근에 구독하기 시작한 어떤 투자 블로거님의 글을 정주행하고 있는데 자꾸 모르는 단어가 나와서다. 처음에는 부동산 투자 글을 참고하러 들렀었는데, 최근에는 코인 투자 글이 많았다. 찬찬히 보니 부동산 호황기에는 부동산을, 주식 호황기에는 주식을, 그리고 지금은 코인을 하시는 대단한 분... 인사이트도 대단하지만 특히 열정과 실행력이 대단하신 분인 것 같다. 그래서 코인에 급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내년에 하나의 목표가 추가된 것.

스테이킹은 뭔지, 스왑이 뭐고 디파이는 또 무엇인지, Web 3.0은 또 뭐란 말인지.. 오늘부터 한시간씩 꾸준히 공부할 생각!

출처: 한국경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