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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계 경제가 꺼지고 있을 때 돌아보는 21년 부자보고서 (feat.KB경영연구소)

by 린고_ 2022. 10. 31.

코로나와 함께- 예상치 못한 역대급 호황이 오는가 싶었는데, 뜬금없는 역대급 불황이 불어닥쳤다.

 

러-우 전쟁과, 시진핑의 재집권에, 연준의 끝없는 금리인상...내려꽂는 코스피지수와 남극보다 더 차게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

 

어디서부터 어떻게 타개해 나가야 할 지도 모르겠는 시대다.

 

21년 부자보고서를 다시 한 번 돌아보자.

이 때는 20년 3월, 코로나 폭락을 지나고 역대급 버블링이 시작되던 시기다.

 

2020년 말 기준, 한국 부자는 39만 3천명이고 그 중 70% 정도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

전년대비 증가율은 10%인데, 코스피지수가 30% 급등하며 나온 결과인 것으로 분석된다.

 

부자를 세 단계로 다시 나누면

초고자산가 - 300억원 이상 : 2% (평균 1550억)

고자산가 - 100~300억원 : 7.2% (평균 176.7억)

자산가 - 10~100억원 : 90% 이상 (평균 66.6억)

*금융자산 기준*

 

부자들의 총 자산 비중

- 부동산자산 58.2% (최근 부동산 폭등으로 인해 크게 상승)

- 금융자산 36.3%

 

부자들의 자산 축적의 가장 큰 원천은 노동에 의한 '사업소득'이라고 한다. (41.8%)

역시 사업이 답인가... 

근로소득은 고작 6.8%. 내 생각엔 이마저 전문직 고소득 근로자일 것으로 생각된다.

 

부자가 생각하는 '종잣돈'은 평균 8억원이라고 한다.

그리고 부자들이 부를 들리는 데 활용하는 가장 큰 동력은 '목표금액'이라고 한다.

이는 평균 111억원. (보유자산의 1.7배)

총자산 30억원 미만 부자의 경우 총자산 대비 목표금액은 2.4배.

 

부자가 생각하는 부자의 최소 자산 기준은 '총자산 100억원'

또한 금융자산 20억, 현금성 자산은 10억 정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가용 현금 흐름은 최소 월 500~2000만원.

 

그리고 자산 외 조건으로는 '가족 관계'가 1등이었다.

 

https://www.kbfg.com/kbresearch/report/reportView.do?reportId=2000189 

 

KB경영연구소

 

www.kbfg.com

 

나의 목표와 목표금액을 다시 한 번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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