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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여행/코인투자

[코인] 크립토닷컴에서 비트코인 스테이킹 시작 (3-month 4.5%)

by 린고_ 2022.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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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첫 스테이킹!

코인 공부한 지 이제 2주일 된 것 같다.
코인 혐오자에서 코인 호들러로 둔갑하기 적당한 시간인 듯...

어쨌든, 드디어 첫 스테이킹을 시작했다.

여러 거래소가 있지만 크립토닷컴을 선택한 이유는,

1. 메이저 거래소인 바이낸스에서는 3-month Staking 이율이 2.12%밖에 안된다.


2. 어플 UI가 마음에 들고, 사용하기 쉽다.
3. 자체 코인인 CRO가 있다는 점에서 신뢰도 상승.
4. 나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하는 중인 듯 하다.

다음에는 FTX도 한 번 이용해보려고 한다. IEO에 참가하려면 어쨌든 FTT를 스테이킹 해야 하므로...
그리고 넥소, 하루인베스트 등의 거래소도 알게 되어 하나씩 찬찬히 뜯어볼 계획.

크립토닷컴에서는 비트코인을 스테이킹하면 4.5%부터 6.5%의 이율을 받을 수 있다. (3-month 기준)
Jade Green 카드를 발급하면 2% 우대금리(?)를 줘서 6.5%에 스테이킹을 할 수 있지만 나는 스테이킹이 처음이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비자카드를 사용할 수 없도록 막힌 것 같아서 그냥 4.5% 기본금리로 스테이킹.

스테이블 코인인 테더코인이나 USD(T)는 10%의 이율을 주는데-
변동성도 적은데 이자도 많이 주고, 안 할 이유가 뭐지? 싶지만 이런 건 꼭 리스크가 있기 마련이므로 나중에 공부해보려고 한다.

 


크립토닷컴에서 비트코인 스테이킹 하는 방법.

지난 포스팅에서 업비트 → 크립토닷컴 지갑으로 리플을 출금했다. (XRP 총 3268개)
지난 포스팅👇🏼

[코인] 업비트에서 크립토닷컴으로 출금하기 (XRP 리플) - https://babyinvestor.tistory.com/m/36

 

[코인] 업비트에서 크립토닷컴으로 출금하기 (XRP 리플)

첫 코인 출금. 전통 금융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코인의 제일 무서운 점은 즉각적인 이체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코인에 따라 전송속도가 다르고, 몇 분에서 몇십 분까지 걸릴 때도 있다고

babyinvestor.tistory.com


이제 크립토닷컴에서 리플로 비트코인을 매수할 것이다.
물론 리플을 바로 스테이킹 할 수도 있고, 스테이킹 이율은 2%정도 된다.
리플 스테이킹 이율이 낮기도 하고- 나는 비트코인을 꾸준히 모아 갈 계획이므로 비트코인으로 모두 바꿀 예정.

내가 Trade하는 시점에 3268개의 XRP는 0.057754BTC 로 바꿀 수 있었다.
(리플과 비트코인의 가격이 계속해서 변동하므로 이 비율도 실시간으로 바뀐다. 리플이 비트코인 대비 비싼 시점을 딱 잡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우므로 그냥 바꾸면 됨)

아래와 같이 리플을 매도하여 비트코인으로 바꾸는 것 확인 후 컨펌.


그러면 아래처럼 나의 잔고를 확인할 수 있고 잔고를 누르면 코인의 세부 구성 비율도 볼 수 있다. (어떤 코인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이제 스테이킹을 위해 하단 중앙의 크립토닷컴 로고를 누른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고, 메뉴 중 Earn을 누른다.


기간을 고른다. 한달짜리는 3%, 세달짜리는 4.5%.
변동성이 걱정되면 한달짜리도 나쁘지 않은 듯 하다.
나는 세달짜리로 선택.


Continue를 누르면 얼마나 스테이킹할 지 정할 수 있다.
이게 아마 기본값이었던 것 같은데, 나는 0.05라고 착각하고 Deposit을 눌러 진행해버렸다.

확인 후 컨펌.
이 때도 0.005BTC라는 걸 몰랐네.


컨펌을 하고 나면 이렇게 실시간 스테이킹 현황을 볼 수 있는데 어랏 왜 212불 밖에 안 되지? 했더니 내가 0.005BTC만 스테이킹 했던 거였다.


다시 같은 프로세스를 거쳐 전체 비트코인을 스테이킹 했다.
이미 스테이킹 시작한 0.005BTC를 취소하고 합쳐서 다시 하려했더니, 취소는 아예 불가한 듯 하다.
그래서 아래처럼 두 개의 스테이킹이 생겼다.


Total earning이 스테이킹으로 번 이자를 말한다.
이자는 주마다 한 번씩 들어온다는데 얼마나 언제 들어오는건지 확인해보고, 다달이 기록할 예정!

그리고 들어온 이자를 다시 재 예치할거다. 이게 바로 복리의 마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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