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문학책1 [도서] 김상균 - 메타버스 누구나 인식하고는 있지만 무엇인지는 확실히 알지 못하는 메타버스. 오랜만에 아주 재밌게 읽은 인문학 책이었다. 요즘은 소설 아니면 투자 관련 도서를 읽고 있었는데, 가상화폐에 대해서 공부하다 보니 메타버스에 대해 공부하는 것 또한 필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여태껏 가상화폐를 혐오시했던 이유는 가상화폐가 거대한 사기- 혹은 투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아무 가치도 없다고 생각했다. 마치 17세기 네덜란드의 튤립처럼… 어떤 자산이든, 버블이 생기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자산 본연의 가치보다 시세차익을 얻기 위해 자산시장에 뛰어든다. 튤립은 터키에서 네덜란드에 들여온 후, 그 희소성과 구근 상태에서 어떤 꽃이 필 지 모른다는 기대감으로 인해 아주 비싼 가격에도 거래되었다. 구근 상태에서는 어떤 꽃이 필 지 모.. 2022. 2. 6. 이전 1 다음 반응형